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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

[2018 F1] 5차전 스페인 GP FP3 – 메르세데스 1-2, 해밀턴이 새 레코드 시즌 5차전 경기 스페인 GP의 모든 프랙티스 세션을 결국 메르세데스가 정상에서 마무리 지었다.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FP2에 이어 이번 주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 FP3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금요일에 비해 바람이 잦아들고 날씨는 따뜻했던 FP3에서 한때 페라리는 소프트 타이어로 달린 메르세데스에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달리고도 페이스가 뒤쳐졌다. 상태가 더 좋은 타이어로 갈아 신은 뒤에 페라리는 잠시 1-2로 부상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메르세데스에게 그 두 자리를 모두 내주고 3위와 4위로 후퇴했다. 해밀턴은 이번에 어떤 드라이버보다 빠른 랩을 달렸을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서킷의 트랙 레코드도 새롭게 경신했다. 1분 17초 281이 바로 그것이다. 해밀턴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거기에 고작 ..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파편 봤지만, 대응 못했다.” 아제르바이잔 GP 결선 레이스에서 우승을 목전에 둔 발테리 보타스를 일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린 트랙 위 파편을 메르세데스는 사전에 발견했지만, 너무 늦게 발견해 미처 손을 쓰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이프티 카가 또 등장할 것이라는 판단에 첫 피트스톱 시기를 최대한 뒤로 늦춘 메르세데스의 도박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 발테리 보타스는 페라리의 우승이 유력시 되던 레이스에서 장시간 선두를 달렸다. 그러다 레이스 종료를 불과 세 바퀴 남겨두고 갑자기 리타이어를 했다. 그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 메인 스트레이트에 떨어진 파편을 밟은 것이 문제였다. 그 파편은 보타스의 우측 뒤 타이어를 산산조각 내버렸고, 그 사고로 다잡은 듯 보였던 우승 트로피는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 건네졌다. “아마 맥주 .. 더보기
[2018 F1] 해밀턴 “W09, 작년 ‘디바’보다 몰기 어렵다.” 올해 초 메르세데스는 자신들의 2018년 머신 W09는 더 이상 ‘디바’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지금 루이스 해밀턴의 생각은 다르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주말 바쿠에서 시즌 첫승을 달성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그러나 두 레드불 드라이버의 충돌 사고로 나온 세이프티 카와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의 펑크 사고를 통해서 레이스 종료를 불과 세 바퀴 남겨두고 극적으로 선두로 올라섰던 그는 W09가 지난해 ‘디바’로 불렸던 W08보다 몰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저희는 분명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직 그들(페라리)에게 뒤쳐져 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이렇게 말했다. “순수한 페이스는 현재 페라리가 저희보다 훨씬 앞..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첫 승 달성! 챔피언십 선두 등극 아제르바이잔의 승리의 여신은 올해도 짓궂었다. 레이스 대부분을 선도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도, 그 다음으로 많이 레이스를 선도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도 아닌 루이스 해밀턴이 스스로도 예상 못한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해밀턴이 선두에 서서 레이스를 이끈 건 마지막 3랩 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우승하는데 충분했다. 레이스 중반까지 폴 시터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이 확실시 됐었다. 베텔은 레이스 중반으로 가면서 여유까지도 보였다. 하지만 두 차례의 세이프티 카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두 번째로 나온 세이프티 카가 레이스 결과에 결정타를 날렸는데, 그것은 레이스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던 레드불 듀오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사이에 발생한 충돌 사고가 불러냈다. 지난해..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GP 예선 – 베텔 폴! 메르세데스 2-3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3경기 연속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현 챔피언십 리더 베텔은 예선 마지막 세션 Q3 첫 주행에서 기록한 랩 1분 41초 498로 금요일까지만 하더라도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던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Q1과 Q2, 그리고 Q3에서도 사실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의 페이스가 베텔보다 좋았다. 그러나 라이코넨이 최종적으로 거둔 예선 성적은 6위이며, 베텔의 타이틀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내일 레이스를 베텔과 나란히 출발한다. 이번 예선에서는 라이코넨의 활약이 특히 눈부셨다. 그는 Q1, Q2, 그리고 Q3 첫 두 섹터까지도 베텔보다 빨랐다. 그러나 턴16에서 좌절했다. Q3 후반에 라이코넨은 베텔보다 0.2초 빠르게 첫 두 섹터를 통과했다. 그러나 문.. 더보기
[2018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