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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미디어

[2018 F1] 포뮬러 원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 포뮬러 원이 올해부터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의 디지털 플랫폼 강화 전략에 따라, F1을 비롯해 기타 서포트 시리즈 F2, GP3, 포르쉐 슈퍼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F1 TV’가 올해 공식 런칭한다. F1 TV는 우선 데스크톱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다. 향후 모바일과 TV 앱 서비스로도 찾아온다.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매달 8~ 12달러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때 그랑프리 전 세션과 공식 기자 회견을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을 때에는 20명 드라이버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드라이버의 온보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F1 TV는 이른 시일 내에 이용할 .. 더보기
[2018 F1] 그리드 걸 폐지 결정에 리버티 미디어 뭇매 전 F1 드라이버 장 알레지가 그리드 걸 대신 그리드 키드를 도입하겠다는 리버티 미디어의 결정에 고개를 저었다. F1의 새 오너는 브랜드 가치에 어긋나고 현대 사회 규범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8년 올해부터 그리드 걸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이를 공식 선언했다. 그녀들의 빈자리는 카트나 주니어 시리즈에서 F1 드라이버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젊은 드라이버들이 대신하게 된다. 전 페라리 드라이버 장 알레지는 이탈리아 매체 ‘모터박스(Motorbox)’와 가진 인터뷰 도중 올해 F1에 의무 도입되는 헤일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다 그리드 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단언컨대 저는 헤일로를 지지합니다. 차의 아름다움이 훼손되는 건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드라이버의 안전입니다.” “한편.. 더보기
[2017 F1] 리버티 미디어, 그리드 걸 없앨까? F1에서 또 다시 ‘그리드 걸’ 논쟁에 불이 붙었다. 올해 F1의 오너가 리버티 미디어로 바뀐 이후, 낡은 관행을 손보고 새로운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발돋움 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전방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F1의 스포팅 보스 로스 브라운은 스타팅 그리드 위에서 짧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팻말을 들고 서 있는 그리드 걸 문화에 대해서도 현재 “강력한”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을 존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제 시대착오적 문화가 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문제를 신중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로스 브라운운 영국 ‘BBC’에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20세.. 더보기
[2017 F1] 로스 브라운 “메르세데스 내년에 차이 더 벌릴 것” 포뮬러 원의 경기 부문 보스 로스 브라운은 내년에 메르세데스가 한층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고 예상한다. 결국 올해도 포뮬러 원의 두 챔피언 타이틀은 메르세데스가 차지했다. 이로써 그들은 F1에 파워 유닛이 도입된 이래로 4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석권했다. 하지만 올해 메르세데스에게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올-뉴 F1 카의 도입에 따른 기술 규정의 큰 변화가 무엇보다 컸다.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갑작스레 은퇴하고, 팀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를 윌리암스로 떠나보내는 등 내외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2017 시즌의 초반에 페라리가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국 끝에 가서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메르세데스가 페라리에 146점이라는 큰 차이를 내고 또 한 해 우승을.. 더보기
[2017 F1] 이번 주 일요일, F1 새 로고 공개된다. 포뮬러 원의 새로운 공식 로고가 이번 주 일요일에 공개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아부다비 GP 결선 레이스가 열리는 일요일 늦은 저녁에 F1의 새 공식 로고가 공개된다. 어쩌면 시상대 위에서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디자인으로 바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이미 상표 등록이 이루어졌다고 주장된 세 가지 로고 디자인이 크게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그 세 가지 디자인 가운데 실제 F1의 새 로고는 없다는 이야기가 이번 주 아부다비 패독에서 전해졌다. “저희는 F1에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새 로고가 그것을 강조하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F1 CEO 체이스 캐리는 이번 주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에 이.. 더보기
[2017 F1] 금요일 일정 사라지고 레이스 늘어나나 리버티 미디어가 F1의 전통적인 레이스 주말 포맷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주말 오스틴에서는 레이스 시작 전, 여러 이례적 광경들이 펼쳐졌다. 미국의 유명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Michael Buffer)가 인디 500 스타일로 각 F1 드라이버를 소개했고, 그를 위해 피트레인도 예정보다 일찍 개방됐다. 그게 다가 아니다. 육상계의 스타 우사인 볼트가 스타팅 그리드 위에 출현해 녹색기를 휘젓는 것으로 각 차량은 포메이션 랩에 돌입했다. “저희는 스포츠와 쇼 사이 경계를 허물고자 합니다.” 리버티 미디어의 F1 상업 부문 보스 숀 브래치스는 이렇게 말했다. 리버티 미디어의 F1 스포팅 보스 로스 브라운은 또, 캘린더에 더 많은 레이스를 넣기 위해 향후 금요일 프랙티스 일정을 없앨 수 있다고 ‘.. 더보기
[2017 F1] 내년에도 싱가포르 GP 열린다··· 2021년까지 계약 연장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F1 레이스를 앞으로 최소 4년 더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싱가포르 GP는 현재 그들이 가진 F1 계약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경기였다. 때문에 올 6월에 발표된 F1 2018 시즌 잠정 캘린더에 싱가포르 일정은 잠정적으로 올라있었다. F1 CEO 체이스 케리는 싱가포르 GP측과 2021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F1 경기가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처음 열린 것은 2008년의 일이다. 당시 F1 유일의 야간 레이스였으며, 지금 싱가포르 GP는 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싱가포르 GP는 시그니처 포뮬러 원 레이스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4년 더 캘린더에 포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체이스 캐리. 사진.. 더보기
[2017 F1] F1의 새 오너, 파워 유닛 버릴까 리버티 미디어 보스가 현재 F1의 엔진 규정에 변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FIA 회장 장 토드는 “글로벌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F1은 V8이나 V10, 또는 V12 엔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F1의 새로운 오너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다. “네, 엔진에 관해서 몇 가지 해야할 것이 있고, DRS 시스템, 그리고 팀들이 가져가는 상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에 이같이 말한 리버티 미디어 CEO 그렉 마페이(Greg Maffei)는 지금은 F1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유럽의 일부 전통 있는 서킷을 부활시키려한다고도 밝혔다. “항상 레이스들은 왔다가 또 사라집니다. 하지만 팬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