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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드

[2013 NBR 24h] 24시간 뉘르부르크링 - 9시간 지연 끝에 메르세데스 역사상 첫 우승 사진:Mercedes-Benz/Audi/Porsche/ADAC/Aston Martin  기진맥진한 ‘녹색 지옥’에서의 24시간 내구 레이싱에서 블랙 팔콘 팀의 레이싱 넘버 9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GT3가 우승했다. SLS AMG GT3의 이번 우승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서킷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거둔 역사상 첫 우승이다. 종합 2위는 No.25를 단 팀 Marc VDS의 BMW Z4 M GT3가 차지했고 마지막 3위 시상대에는 로우 레이싱의 No.22 SLS AMG GT3가 올라, 흔치 않게 올해 대회에서는 아우디와 포르쉐를 시상대에서 목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날 종합 7위를 한 만타이 레이싱의 No.18 포르쉐 911 GT3는 SP7 클래스 우승했고,.. 더보기
더욱 강력하고 고급스럽게 - 2013 Aston Martin Rapide S 사진:애스턴마틴 뱅퀴시보다 승객친화적이면서 퍼포먼스는 그에 못지않은 애스턴 마틴이 등장했다. ‘라피드 S’. 애스턴 마틴이 퍼포먼스가 강화된 ‘라피드 S’를 23일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 유일의 풀 4인승 모델인 ‘라피드’는 신개발 6.0리터 V12 엔진 ‘AM11’에서 최고출력 558ps(550hp), 최대토크 63.2kg-m(620Nm)를 얻음으로써 ‘라피드 S’로 거듭났다. 기존 라피드에 비해 81ps, 2kg-m 강력해졌다. 새로운 엔진은 더 낮은 회전역에서 더 강력한 토크를 쏟아낸다. 아이들과 4,000rpm 사이에서 발생되는 토크가 4.1kg-m 강력해져, 이를 바탕으로 ‘라피드 S’는 0-100km/h 순간가속을 0.3초 빠른 4.9초에 해치운다. 최고속도는 306km/h에 이른다. 그럼에도.. 더보기
애스턴 마틴 라피드, 2012년에 게이든으로 생산공장 이전 사진:애스턴마틴 영국산 슈퍼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가 2012년 여름에 애스턴 마틴 본부가 있는 영국 게이든으로 생산공장을 옮긴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조인 6.0 V12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6,000rpm에서 477ps 출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그랜드투어러 ‘라피드’는 최초 사전 생산이 실시된 2009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의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위탁 생산되어왔다. 하지만 현재에는 3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늘어난 - V8 밴티지, V12 밴티지, DB9, DBS, 시그넷, 비라지 -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게이든 공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드디어 ‘라피드’의 둥지를 안채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라피드’의 게이든 공장 생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 더보기
2011 뉴욕 오토쇼 어워즈, '닛산 리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 사진:닛산 2011 뉴욕 오토쇼에서 66명의 세계 각국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4개 부문을 나눠 한 해를 대표하는 차량을 선정,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4개 부문에 선정된 차량은 다음과 같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 닛산 리프 월드 퍼포먼스 카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월드 카 디자인 - 애스턴 마틴 라피드 월드 그린 카 - 시보레 볼트 ‘닛산 리프’는 전기자동차로써 사상 최초로 뉴욕 오토쇼 어워즈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었다. 뉴욕 오토쇼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다보니 몇몇은 시보레 볼트가 가장 권위 있는 타이틀을 받지 못한 것에 놀라움을 표할 수 있지만, 비교적 국제적인 판매망이 한정적인 시보레 볼트는 ‘월드 카’ 타이틀에서 리프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더보기
슈퍼 세단, 그리고 호화 패키지 - 2010 Aston Martin Rapide 'Luxe'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새롭게 내놓은 스페셜 패키지 '럭스(Luxe)'. 최고급 옵션과 비스포크 악세서리를 한데 걸친 '라피드 럭스'는 뒷좌석용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두 개의 6.5인치 LCD를 구비하고 있어 장거리 이동 간에 탑승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달래준다. 이를 비롯해 뱅앤올룹슨(Bang and Olufsen) 베오사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헤드폰, 독립 조절이 가능한 통풍 시트, 유리를 가공해 만든 스위치, 그리고 유리와 고광택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스페셜 키를 제공하는 '라피드 럭스'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맞춤식 가방이다.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게 6개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용 가방은 고객이 선택하는 차량의 인테리어와 동일한 색상의 가죽 제품으로 제공된다. 골똘히 생각하지 않아.. 더보기
[MOVIE] 2010년 베스트 퍼포먼스 카는 누구? 더보기
애스턴 마틴, SUV 컨셉트 카 '라곤다' 양산화 보류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SUV 컨셉트 카 '라곤다' 양산 계획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SUV 컨셉트 카 '라곤다'는 애스턴 마틴이 꿈꾸는 하이-엔드 럭셔리 SUV의 이상을 보여주며 공식적으로 양산화가 예고됐었다. 하지만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 SUV 컨셉트 카는 여론으로부터 탐탁찮은 반응을 받아왔다. 또한 '라곤다'라는 이름이 1906년에 설립되었다 1947년에 합병된 전설적인 브랜드 네임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21세기에 부활시키려는 애스턴 마틴의 입장에서는 첫번째 부활의 활시위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바람에 큰 관심을 끌긴 했으나 정작 양산화에 있어서는 지지를 얻지 못한 SUV 컨셉트 카.. 더보기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 - 2010 Salon Prive - Photo #01 사진_salonprive 영국 런던 헐링햄 클럽에서 럭셔리 카 이벤트 '2010 살롱 프리베'가 개최되었다. 기존에 봐오던 모터쇼들과 확연히 성격이 다른 '2010 살롱 프리베' 이벤트에 이름난 모던 & 빈티지 스포츠 카부터 죽어서도 보기 힘든 이그조틱 카를 비롯, 시장에 데뷔한지 얼마 안됐거나 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따끈따끈하고 럭셔리한 신차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두 눈을 현혹시켰다. 수년째 이름만 들어도 여전히 설레이는 '멕라렌 F1', '부가티 EB 110', '페라리 F50', '재규어 XJ220'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이들은 헐링햄 클럽 잔디 위 그늘 아래에 다정히 모여 서로를 경계하며 으르렁대던 엔진을 잠시 끄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즐겼다. 또한, 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