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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MOVIE]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U턴을 하는 방법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_mN0FnWgrQ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평범한 것이 특별한 것이 되고 특별한 것이 평범한 것이 된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에서는 U턴도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만드는 도넛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yGBa1rfmlI 영국인 여성 드라이버 캐서린 레그(Katherine Legge)가 2017년형 어큐라 NSX로 따끈따끈하고 향긋한 도넛을 즉석에서 만들어 보인다. 중력분의 밀가루와 베이킹소다, 버터, 설탕 등의 재료 따위는 필요 없다. 폐쇄된 공터와 573마력(hp)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그리고 캐서린 레그만 있으면 그만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저가형 짐카나: Dream it, built it, shred it.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v9pkBg6WEI 켄 블록이 처음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짐카나’라는 단어를 때려 박은지 벌써 거의 10년이 다 돼 간다. 그 사이 그의 팀들이 제작하는 영상은 스케일이 방대해지고 영상미도 훨씬 화려해졌다. (설마 2014년에 LA 곳곳을 휘젓고 다녔던 걸 잊진 않았겠지?) 하지만 넓은 공터에서 검푸른 스바루 임프레자로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파워풀한 사이드-웨이 액션을 펼쳤던 초기작의 그 원초적인 매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도 스바루 임프레자가 나온다. 그리고 사이드-웨이 액션을 시도하며, 흰 타이어 스모크가 피어오르고 꽤 높은 점프도 .. 더보기
[MOVIE] The Last Viper from Pennzoil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rehQjsz5ck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됐다. 5세대 닷지 바이퍼도 이제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바이퍼가 완전히 우리 곁을 떠나가기 전, 펜조일(Pennzoil)이 다소 특별한 방법으로 작별 인사를 건넨다. 그 인사는 2분 43초 동안 이어지며, 그 시간 동안 654마력의 ‘바이퍼 ACR’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연습 주행 없이 드리프트로 산 오르기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Y42WvDx5GI 면역이 생겨 더 이상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 가슴 떨림을 느끼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프로페셔널 드리프트 드라이버 크리스 포스버그(Chris Forsberg)가 짙은 타이어 스모크를 일으키며 캘리포니아의 어느 웅장한 산을 오른다.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 등장하는 그런 인공적인 장애물은 없다. 1,000마력이 넘는 드리프트 레이스 카로 개조된 370Z가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요함으로 가득 찼을 아름다운 고산을 배경으로 하며, 애초에 드리프트 따위를 하라고 만들어지지 않은 표면이 거칠고 곳곳이 파손된 도로가 안내하는 곳으로 단지 질주할 뿐이다. 그.. 더보기
[MOVIE] 목숨을 담보로 즐기는 911 GT3 크레이지 드리프트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Jcs18onbc 포르쉐 911 GT3와 같은 차를 우리는 “트랙 포커스 카”라고 부른다. 하지만 ‘911 GT3’를 랠리 경기에 몰고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렇게 드리프트를 즐기는데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경량 차체와 후방 탑재 고성능 엔진, 단단한 하체, 즉각적인 응답력.. 어쩌면 드리프트를 부르는 것일지도 모를 조합의 ‘911 GT3’가 거침없는 스피드와 엉덩이 놀림 스킬로 굽이지고 가파른 도로를 이리저리 휘저으며 질주한다. 더보기
[MOVIE] V10 타이어 킬러 BMW 1M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RAtgFc1-H0 BMW 1M은 그 자체로 이미 크레이지한 녀석이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크레이지한 녀석이 됐다. 이 탐스럽게 익은 주황색 바디의 1M에는 더 이상 최고출력 340마력의 3.0 직렬 6기통 엔진이 없다. 그냥 그 엔진을 튜닝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그 자리에 아예 E60 M5의 5.0 V10 엔진을 떼어와 실었다. 그리고 그것을 또 튜닝해서, M5의 514마력보다 강력한 550마력의 힘을 뽑아냈다. 그래서 그걸 어디다 쓰냐고? 어디겠나. 더보기
[MOVIE] 버려진 미사일 기지를 질주하는 M3와 350Z 드리프트 카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_VFHj01B_o 광기어린 세 대의 드리프트 머신이 매끈하게 노면이 닦여있고 계산적으로 설계된 커브를 그리는 답답한 레이스 트랙을 탈출했다.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난 세 녀석은 800마력의 슈퍼차저 E92 M3와 950마력의 슈퍼차저 E46 M3, 그리고 트윈터보 V8 파워의 닛산 350Z. 라트비아에 버려진 옛 소련의 미사일 기지에 도착한 이들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 위 세 마리의 맹수처럼 서로 장난치며 자유분방하게 뛰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