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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MOVIE] 450마력 2인승 M3 쿠페, BMW M3 GTS 공도와 레이스 트랙을 모두 섭렵하는 'M3 GTS'가 올해 7월부터 독일 내 시판에 들어간다 'M3 쿠페'에 450마력 4361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앞뒤로 각각 16mm, 12mm 낮아진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을 설치한 'M3 GTS'는 개량된 거동 제어 시스템을 탑재, 4.4초 제로백에 최대 305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M3 GTS'의 독일 내 판매 가격은 13만 6천 850유로(약 1억 9천 700만원)으로, 'M3 쿠페'는 현재 6만 8천 350유로(약 9천 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더보기
[MOVIE] 디튠 599XX, 2011 Ferrari 599 GTO 680ps(670hp) V12 엔진을 탑재하고 3.35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역대 페라리 양산차 최강 퍼포먼스 '599 GTO'. '599XX'의 도움을 받은 강화 엔진, 브레이크, 섀시, 에어로다이내믹스와 전자 장치들은 '엔초 페라리'보다 날쌘 스피드를 제공하지만, '599 GTO'는 그에 대한 대가로 쉽게 얕잡아 볼 수 없는 5억원의 몸값을 요구한다. 일본의 어느 F1 사운드를 따라한 루키 슈퍼카를 비웃 듯 '599 GTO'는 배불리 밥을 먹고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배기사운드를 토해낸다. 22억원에 달하는 '599XX'가 트랙에서 밖에 몰 수 없었다면 '599 GTO'는 반에 반값에 공도에서도 몰 수 있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한정 대수 599대가 모두 제 주인을 찾아갔다는 사실만.. 더보기
[MOVIE] 2010 포뮬러 드리프트 1라운드 아스팔트 노면과의 격렬한 스킨십이 낳는 중독스런 타이어 냄새와 심장을 간지럽히는 묵직한 배기음에 아드레날린을 자극 받는 이들에게 파라다이스와도 같은 2010 포뮬러 드리프트 첫번째 라운드가 개최되었다. 콘크리트 벽을 스치듯 미끄러져 코너를 돌아나가는 머신들, 간혹 펼쳐지는 충돌 장면, 그리고 아리따운 여인들..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고성능 드리프트 머신들이 가득 메운 트랙에서는 낯익은 제네시스 쿠페도 보이지만, 제네시스 쿠페에게만 눈길을 주기에 이곳에는 황홀한 광경들이 너무 많다. 더보기
[MOVIE] 실버스톤 테스트 'Porsche Carrera GT' 2000년에 컨셉트 카로 먼저 대중에 소개된 '포르쉐 카레라 GT'. 이때 당시 컨셉트 카는 5.5리터 엔진을 탑재했었지만, 양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축소되는 경향의 대다수 사례들을 무시하고 2004년에 등장한 양산형 '카레라 GT'는 1380kg 차체 중간에 5.7리터 V10 엔진을 탑재했다. 5.7 V10 엔진이 낳는 압도적인 612ps, 60.2kg-m 토크는 3.9초 제로백을 보장하고 최대시속은 330km/h의 낯선 세계로 인도한다. 세라믹 합금 브레이킹 시스템이 선사하는 제동 퍼포먼스가 3.9초 제로백 못지 않다고 말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있을까? 2004년부터 2006년까지 1천 270대가 생산된 '카레라 GT'는 어느덧 동영상 한자락으로도 무료함을 달래는데 특효.. 더보기
[MOVIE] RWD 600마력 'Scion TC' 드리프트 머신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본 얼티메이텀'과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등의 영화에서 스턴트 드라이버를 맡기도 했던 태너 파우스트가 600마력 나스카 V8 도요타 엔진을 얹은 후륜 구동 '사이언 TC' 드리프트 머신을 이끌고 조금은 터프하게 조금은 화끈하게 멀홀랜드를 오른다 더보기
[MOVIE] 발보니가 모는 발보니 'Gallardo LP550-2 Balboni' 40년이 넘도록 람보르기니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온 발렌티노 발보니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가야르도 LP550-2 발렌티노 발보니'를 몬다 5.2리터 V10 엔진이 얹혀진 1380kg의 차체는 3.9초 만에 시속 100km를 뛰어 넘어 최대시속으로 320km를 찍는다. 생산 댓수는 고작 250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무엇인가가 타인의 꿈이 되었을때, 그 기분은 어떨까? 발보니는 그 기분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더보기
[MOVIE] 2010 포르쉐 911 GT3 RS, 오토카 드리븐 영국 'Autocar' 매거진에서 '911 GT3 RS'를 이끌고 트랙.. 아니 일반 도로에 올랐다 트랙과 공도를 턱걸이하는 997.5 버젼 'GT3 RS'는 'GT3' 이름 뒤에 'RS' 2개 알파벳 밖에 추가된게 없지만, 앞뒤로 넓어진 차체 덕분에 15ps 증가된 450ps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안정감도 늘었다. 영국에서 'GT3 RS'는 'GT3'보다 대략 3천 500만원 비싼 약 1억 9천만원 정도.. 그냥 게임에서 만나자~ 더보기
[MOVIE] 눈이 왔을 땐 이렇게 노는거야. 휴먼 드리프트 머리 속 상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 그런데.. 이것도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눈이 쌓여 집 안에서 비디오 게임만 즐기던 슬로베니아 청년들이 눈이 왔을 때 어떻게 노는 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굳이 '임프레자 STi'가 아녀도 된다.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매달려도 부러지지 않을 튼실한 스포일러가 달린 AWD 차에 스노우 타이어를 달고 한적한 도로를 달려보자. 그럼 셋 중 하나다. 아드레날린이 터지든 범퍼가 깨지든 머리가 깨지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