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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차기 ‘아우디 TT’ 내년에 출시된다.  아우디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인 ‘TT’의 3세대 모델이 2014년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것은 딜러망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2018년까지 기록적인 2,200만 유로(약 320억원)의 신규 투자금을 푼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우디가 스스로 공개했다. 이달 초, 아우디가 2020년까지 제품 라인업을 현재의 49종에서 60종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금은 이와 함께 독일의 잉골슈타트와 네카르줄름 공장 설비를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이 보다 우수한 엔진을 개발하는데 쓰인다. 이전에 연간 신차판매대수를 2015년까지 15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공언했던 아우디는 올해에 이것이 달성되었기 때문에 200만대 수준으로 연간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photo. Au.. 더보기
쌍용차 2개 차종, BMW 9개 차종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 총 2만 9,813대에서 변속레버 조립불량으로 P단(주차)에서 작은 힘으로도 변속레버가 움직여 주차기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상차량 확인 후 변속레버 로드 점검 및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750Li’ 등 9개 차종 총 1,294대에서는 스마트키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변속위치가 P(주차)에서 N(중립)상태로 변경되어 운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차량이 이동될 수 있으며, ‘750Li’ .. 더보기
분노의 질주 7편 개봉일 2015년으로 연기  인기 자동차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7번째 시리즈의 새 개봉날짜가 이번 주 월요일에 공개되었다. 빈 디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씬을 함께 촬영했다.”며 다음 작품에도 폴 워커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폴 워커의 사망으로 촬영이 중단되었던 7번째 시리즈가 2015년 4월 10일에 개봉된다고 덧붙였다. 당초 분노의 질주 7번째 시리즈는 내년 7월 11일에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영된 6편의 모든 시리즈에 ‘브라이언 오커너’로 출연한 폴 워커가 지난 11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영화 촬영이 중단되었고, 따라서 개봉일 연기도 불가피해졌다. 폴 워커의 사고가 발생한 당시 이미 상당부분 영화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출연진과 스태.. 더보기
재규어, 볼보, 토요타 자동차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XF(2.2디젤, 888대)에서 연료라인 누유로 주행 중 화재의 위험성 발견, XF(2.0가솔린, 213대)와 XJ(2.0가솔린, 88대)에서 *인터쿨러와 **터보차저 사이의 연결호스가 주행 중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인터쿨러: 터보차저의 열을 냉각시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치) **(터보차저: 공기를 압축하여 엔진에 공급하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2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연료 인젝션 리턴라인으로 교환 또는 인터쿨러 연결 호스 재장착)를 받..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 ‘우라칸’ 실내 등 사진 유출  정말일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을 휘젓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사실 정면 샷만 따로 먼저 인터넷을 돌아다녔을 때에는 CG일거란 의심을 강하게 받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외관 뒷면과 퀄리티 있는 실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그런 의심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이러한 소식을 전한 카스쿱스(Carscoops)는 해당 사진에서 ‘LP 610-4’로 레터링된 배지가 리어 휀더 부근에 부착돼 있는 걸 발견했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사용 중인 작명법에 기초하면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인 ‘우라칸’ 4륜 구동에다 610마력의 파워를 갖춘 차다. ‘아벤타도르 J’ 때처럼 람보르기니가 정식 발표를 하기 전에 공식 사진이 인터넷에 먼저 유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 더보기
새 배터리 기술로 ‘R8 e-트론’ 시판화 재가동?  잠정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던 ‘R8 e-트론’ 시판화 계획을 아우디가 다시 소량 한정 생산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 같다. 아우디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시판을 염두한 전기차 컨셉트 카 ‘R8 e-트론’을 선보였었다. 그러나 이후 새로운 연구 개발 책임자로 취임한 볼프강 뒤르하이머의 지시로 시판화 계획에 재검토가 이루어졌고 값비싼 배터리 비용과 숙성이 더 요구되는 기술력 등으로 추측되는 이유에서 이 프로젝트는 잠정 중단되었다. 그런데 최근,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새로운 리튬 배터리 기술로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새 리튬 배터리 기술로 출력 367hp, 최대토크 83.6kg-m라는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기존에 매우 제한적이었던 215km의 항속거리가 4..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명은 카브레라 아닌 ‘우라칸’  람보르기니가 이달 말에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제의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따르면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은 ‘Huracan(우라칸)’이다. 지금까지 람보르기니의 올-뉴 V10 미드쉽 슈퍼카의 이름은 카브레라(Cabrera)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영국지는 정보통을 통해 실제로는 ‘우라칸’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이름은 ‘태풍’, ‘허리케인’의 스페인어다. ‘우라칸’은 지금의 것에서 개량된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혹은 7단 트윈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한다고 예상된다. 엔진 출력은 600마력 수준. 그리고 플랫폼은 2.. 더보기
국토교통부, 올해의 안전한 차로 트랙스, 카렌스, 맥스크루즈 선정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최우수 자동차에 한국지엠 트랙스(93.5점), 우수 자동차에 기아 카렌스(90.3점)와 현대 맥스크루즈(88.1점)가 선정되었다. 금년 평가대상 자동차는 국산차 7종과 수입차 4종 총 11차종으로 기아차에서 K3와 카렌스, 현대차에서 아반떼 쿠페, 쏘나타 HEV, 싼타페 맥스크루즈, 그리고 한국지엠에서 트랙스와 캡티바가 대상이 되었고, 토요타 프리우스, BMW 520d, 폭스바겐 티구안, 그리고 닛산 큐브가 대상이 되었다.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안전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캡티바, 기아차의 K3와 카렌스, 그리고 현대 맥스크루즈, 토요타 프리우스, BMW 520d까지 7개 차종이 1등급을 받았고, 현대 아반떼 쿠페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