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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flow' 컨셉트 2번째 외관 사진 공개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i-flow(HED-7)' 2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현대차가 선보인 'i-flow' 컨셉트는 D세그먼트에 해당하는 4도어 세단으로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는 컨셉트 카다.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시리즈를 채택해 의미심장함을 더하는 'i-flow'는 독일 뤼셀하임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반영하듯 'i-flow'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매끈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과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충실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세계적 화학업체인 독일 BASF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연비 개선, 경량화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i-flow'의 상세 제원 및 사양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