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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루이스 해밀턴, 가장 시장가치 높은 운동선수에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 스포츠프로(SportsPro) 매거진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운동 선수에 뽑혔다.


 해밀턴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 NFL 플레이어 로버트 그리핀 등과 경쟁해, 성숙해진 성격과 니콜 셰르징거와의 관계, 그리고 7자리의 트위터 팔로워 수로 높은 평가를 얻어 리스트의 톱을 꿰찼다.


 현재 F1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이미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가 선정한 2014년 가장 부유한 영국인 운동선수에 이름을 올린 바 있고, ESPN의 세계 스포츠 스타 연봉 순위 상위 25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츠프로의 명단은 현재의 시장 가치 뿐 아니라 향후 3년을 함께 내다보고 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 명단에 오르지 못하고 4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27위에 머문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반면 토로 로소의 다니엘 키바트는 명단에 포함되었다. 스포츠프로는 그 이유에 대해 올해 소치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로 러시아가 F1 시장에 개방된다는 점을 꼬집으면서, 러시아 최초의 모터스포츠 선수가 되기에 충분한 재능과 지성 또한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키바트의 순위는 40위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풀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portspromedia.com/most_marketable


photo.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