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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다니엘 리카르도, 10그리드 강등 패널티





 다니엘 리카르도가 다음 경기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이것은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도중 발생한 위험한 피트 장면에 내려진 처벌이다.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는 레이스에서 4위를 달리던 도중 피트인했다. 그런데 타이어를 교체 받고 막 피트박스를 출발한 리카르도의 머신 왼쪽 앞바퀴가 적절히 잠기지 않아 자칫 바퀴가 빠질 뻔했다.

 

 2014년 규정에서는 위험하게 발진하는 드라이버에 대해서는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 외에 다음 경기 10그리드 강등 처벌도 자동적으로 부과된다. 말레이시아 GP 스튜어드는 또, 피트스톱 때 레드불 일원 중 한 명이 보호용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심의하고 있다.

photo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