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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팀 방출 소식에 “놀랐다.” - 샤를 픽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케이터햄에서 방출되었을 때 놀랐었다고 샤를 픽이 인정했다.


 24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샤를 픽은 올해에 로터스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한다. 하지만 그의 실제 목표는 2015년에 레이스 드라이버로 복귀하는 것이다.


 “케이터햄이 매우 늦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그때 2014년 계약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바뀐다는 건 힘들었습니다.”


 “네, 놀랐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로터스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케이터햄에서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뒤, 로터스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건 쉽지 않았다.


 “많이 달릴 수 있는 세 번째 드라이버 역할을 찾는 건 중요했습니다. 이번의 경우 로터스라고하는 ‘슈퍼 팀’에서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몹시 만족합니다.”


 자신의 진짜 목표는 2015년에 그리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픽은 인정했다. “물론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엔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이 끝날 때 쯤 2015년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photo. Cater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