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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LG 전자, F1과의 스폰서쉽 종료를 발표



 이번 주 목요일, LG 전자가 5년 계약이 만료되는 올해로써 포뮬러원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텔레비전 제조사인 LG 전자는 이번 주말에 개최되는 F1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에 앞서 발표한 해당 성명에서 “2014년 이후부터 지역 플랫폼을 향한 스폰서쉽 전략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고 밝혔다.

 LG는 2008년 11월에 포뮬러원의 상업권 유자인 버니 에클레스톤과 기술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부터 세계 각국에 방영되는 F1 중계 화면과 타임키핑 시스템에 LG 브랜드가 송출되어왔다.
하지만 현재에는 작년 12월에 계약 체결이 발표된 롤렉스(Rolex)가 포뮬러원의 공식 타임키퍼로 있다.

photo.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