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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STR,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팀 잔류 발표

사진_스쿠데리아토로로소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STR)가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팀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작년 헝가리 GP에서 최연소 F1 데뷔로 세바스찬 부르데와 교체 투입된 하이메의 2010년 잔류로 STR은 2009년 드라이버 라인업 그대로 2010년을
달리게 됐다.

 "시즌 중반에 마땅한 테스트도 없이 데뷔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는 훌륭하게 일을 해냈고, 19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즌 후반에 들어서며 성숙한 자세로 안정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팀 대표 프란츠 토스트는 시즌 중반에 데뷔한 하이메가 2010년 시즌 초반에 경험하게 될 대부분의 서킷들이 그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또한 하이메의 잔류는 레드불이 루키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을 거친 드라이버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한다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으로 2010년 F1에는 하에미 알구에수아리를 포함해 페르난도 알론소, 페드로 데 라 로사까지 3명의 스페인인 드라이버가 F1 그리드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