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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페라리도 포커스 전환 초읽기 - 마사

사진:Pirelli

 앞으로 두 세 경기 안에 페라리는 2014년 머신 개발에 모든 리소스를 돌린다.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이같이 밝혔다.

 대부분의 팀이 V8 자연흡기 엔진이 V6 터보 엔진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14년을 향해 크게 바뀌는 머신을 설계하고 개발하는데 이미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내년을 감안하고 있습니다.” 마사는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 말했다.

 페라리는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에 가까워지면서 개발 경쟁에 지연되었고, 그러는 동안 페르난도 알론소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성적은 1위 세바스찬 베텔(레드불)로부터 거의 40점 가까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페라리도 다른 대부분의 팀처럼 2014년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결정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마사는 말했다. “굉장히 많은 것이 바뀌다보니 오래 전부터 오직 다음 머신만 작업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의 퍼포먼스를 지켜보고 현재의 머신을 계속 개발할지 아니면 2014년에 완전히 집중할지 결정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