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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예선 개선에 골머리 앓는 페라리

사진:Sutton

 페라리도 인정하는 ‘F138’의 아킬레스 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선’이다. 때문에 페라리는 중국과 스페인에서 우승하며 오를대로 오른 레이스 페이스에 타격을 주는 변경은 피하면서 예선을 개선해야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스페인 경기에서 5번째로 출발해 우승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을 다 돌기도 전에 턴3 바깥으로 2개 순위를 끌어올린 것이 이날 우승에 매우 주요했다.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알론소의 뛰어난 스타트에 언제까지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에 동의, 현재 레이스에서의 타이어 관리 능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원-랩 페이스를 개선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제게 우선순위는 매우 명확합니다.” 도메니칼리는 말했다. “우리 머신의 현재의 균형을 깨트려선 안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치르게 될 레이스는 훨씬 추월이 힘들기 때문에 예선을 개선해야합니다.”

 “스페인에서 전략의 열쇠는 공격적으로 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레이스에서의 퍼포먼스 균형은 유지하면서 예선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그것을 통해 우리 앞을 깨끗히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