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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마사는 만족하지 않아” - 브리아토레

사진:Ferrari

 주말 간 펠리페 마사는 상당한 경쟁력을 나타냈지만 그의 페라리 “넘버2”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 마사는 멜버른 레이스에서 두 번째 피트스톱을 실시하기 전까지 팀 메이트 페르난도 알론소보다 앞서 있었다. 그러나 페라리가 스페인인 드라이버를 먼저 피트로 호출하면서 운명이 갈렸다.

 “펠리페는 분명 만족하지 못할 겁니다.” 전 르노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이탈리아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결국 마지막에 알론소보다 두 계단 낮은 4위로 레이스를 마친 마사는 스페인 텔레비전 안테나3(Antena3)에 “누구라도 우승을 다투다 4위로 피니쉬하면 행복해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두 번째 피트스톱까지 좋았습니다. 페르난도에게는 타이밍이 조금 일러보였지만 어쨌든 올바른 결단이었습니다.”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Estado de S.Paulo)에서 마사는 계속했다. “피트에 들어갔을 때 말고는 추월 당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조금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El Confidencial)에서 계속해서 마사는 말했다. “네, 페르난도가 제 앞으로 나갔을 때 격앙되었습니다. 그것이 제 레이스의 유일한 문제였습니다. 거기서 두 포지션을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