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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토토 울프, 노베르트 하우그 후임에

사진:윌리암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주 월요일, 토토 울프가 메르세데스 F1 팀의 전무이사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토토 울프는 또, 노베르트 하우그의 직책을 이어 받아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책임진다.

 토토 울프는 작년 7월에 윌리암스 F1 팀의 전무이사가 된 인물이지만, 이제 그는 윌리암스 주식은 그대로 간직한 채 메르세데스로 직장을 옮긴다.

 “메르세데스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참가자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큰 팬일 뿐 아니라 그들 브랜드의 오랜 친구이며 열광자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DTM 팀 HWA의 주주이기도 한 토토 울프는 윌리암스와 우호적으로 헤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프랭크(팀 오너이자 창립자)와 윌리암스의 모두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는 이와 더불어 비상임 회장 니키 라우다와 토토 울프가 F1 팀의 주식을 취득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