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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세바스찬 베텔이 U.S. GP 1차 프랙티스 정상에

사진:레드불/COTA

 한국시간으로 17일 토요일 00시 00분, 모든 드라이버들이 F1의 신생지 오스틴을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첫 경험한 가운데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19차전 U.S. 그랑프리 첫째 날 오프닝 프리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랩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더욱 전망을 밝게 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5.516km 길이의 트랙에서 누구보다 빠른 기록 1분 38초 125를 새겼다. 베텔의 유일한 챔피언십 라이벌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해밀턴에 이어 3위 타임을 냈다. 알론소의 기록은 1분 40초 337. 5년 전 U.S 그랑프리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우승했던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1분 39초 543으로 베텔과 알론소 사이를 갈라놓았다.

 기온 13도, 노면 온도는 18도를 가리키는 중에 오프닝 프랙티스가 텅빈 그랜드스탠드를 앞에 두고 현지시간으로 09시부터 시작되었고, 많은 드라이버들이 매끄럽고 고저차가 큰 트랙에서 접지력을 찾지 못해 아찔한 장면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세션 종반까지 해밀턴(멕라렌)이 타임시트 정상에 있었다. 그러나 차근차근 기록을 단축하던 베텔(레드불)이 끝에 정상에 등극, 그보다 먼저 알론소(페라리)가 섹터1과 섹터2에서 해밀턴의 세션 톱 기록을 잇달아 단축하며 시선을 주목시켰으나 결정적으로 섹터3에서 지연돼버려 3위에 그쳤다.

 프랙티스 기록이 가지는 의미는 예선이나 일요일 레이스만큼 크지 않지만, 해밀턴이 마지막 5분 동안 랩을 새기지 않은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머신이 스핀과 코스아웃을 일으켜 9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마지막까지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순위

번호

드라이버

팀-엔진

타임



1 1 세바스찬 베텔 레드불-르노 1:38.125 30
2 4 루이스 해밀턴 멕라렌-메르세데스 1:39.543 1.418 28
3 5 페르난도 알론소 페라리 1:40.337 2.212 29
4 3 젠슨 버튼 멕라렌-메르세데스 1:40.528 2.403 29
5 2 마크 웨버 레드불-르노 1:40.650 2.525 30
6 6 펠리페 마사 페라리 1:40.966 2.841 26
7 12 니코 훌켄버그 포스인디아-메르세데스 1:41.023 2.898 29
8 14 카무이 코바야시 자우바-페라리 1:41.036 2.911 28
9 8 니코 로스버그 메르세데스 1:41.159 3.034 32
10 15 세르지오 페레즈 자우바-페라리 1:41.473 3.348 29
11 11 폴 디 레스타 포스인디아-메르세데스 1:41.783 3.658 29
12 16 다니엘 리카르도 토로 로소-페라리 1:41.825 3.700 28
13 17 장-에릭 베르뉴 토로 로소-페라리 1:41.833 3.708 29
14 9 키미 라이코넨 로터스-르노 1:41.880 3.755 23
15 10 로맹 그로장 로터스-르노 1:41.998 3.873 27
16 18 패스터 말도나도 윌리암스-르노 1:42.539 4.414 30
17 7 미하엘 슈마허 메르세데스 1:42.588 4.463 25
18 25 샤를 픽 마루시아-코스워스 1:43.288 5.163 23
19 20 헤이키 코바라이넨 케이터햄-르노 1:43.443 5.318 28
20 21 비탈리 페트로프 케이터햄-르노 1:43.522 5.397 23
21 24 티모 글록 마루시아-코스워스 1:44.464 6.339 24
22 19 브루노 세나 윌리암스-르노 1:44.548 6.423 29
23 22 페드로 데 라 로사 HRT-코스워스 1:46.917 8.792 13
24 23 마칭화 HRT-코스워스 1:48.559 10.43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