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2 F1] 말도나도, 3그리드 강등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의 패스터 말도나도가 벨기에 GP 예선에서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에서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스튜어드는 말도나도가 예선 Q1에서 어택 랩에 돌입했던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의 주행을 최종 시케인에서 방해했다며, 베네수엘라 출신 드라이버에게 예선에서 획득한 3위 포지션으로부터 3계단 물러난 6위 포지션에서 스타트하도록 처벌했다.

 이로 인해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3위가 되고 5위를 했던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자우바)가 4위가 돼, 이 두 사람이 그리드 두 번째 열을 채운다.

 아울러 FIA는 말도나도에게 내려진 패널티와 관련해 훌켄버그가 Q2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엄중하게 처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