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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BMW, 아우디 승용차 국내 리콜 실시

사진:포드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및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경우 ‘이스케이프’ 435대에서 브레이크 오일탱크마개에서 오일이 누유 되어 오일에 의한 전기배선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의 경우 ‘120d’ 7대와 ‘Z4’ 6대에서 전기식 파워핸들 결함으로 주행 중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Q5’ 571대에서 선루프 유리가 영하 20도 정도에서 외부의 충격이 없는 경우에도 갑자기 깨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정(리콜)은 포드와 BMW의 경우 2012년 8월 3일, 아우디의 경우는 2012년 8월 7일부터 해당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포드 이스케이프: 개선된 브레이크 오일탱크 마개 및 배선교환, BMW 120d, Z4: 개선된 전기식 파워핸들 기어박스 교환, 아우디 Q5: 개선된 선루프 유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각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080-269-2200) 및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제작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