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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중국 수출형 아반떼 ‘랑둥’ - 2013 Hyundai Langdong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23일, 중국 베이징의 신 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랑둥 朗動)’을 중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북경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중국형 아반떼 ‘랑둥’은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신형 중국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콘셉트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국내형 아반떼 대비 전장 40mm 및 전고 10mm를 늘리고 독특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해 과감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이를 통해 기존 동급 차종에서 볼 수 없던 한층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추게 됐으며, 전체적으로 활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1.6 및 1.8 MPI 엔진을 적용한 신형 중국형 아반떼 1.6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27ps, 최대토크 15.9kg-m, 1.8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46ps, 최대토크 17.8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신형 중국형 아반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듀얼 풀오토 에어컨, 앞좌석 열선시트,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 등 최첨단 안전사양과 각종 편의사양을 적용해 운전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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