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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아르헨티나 F1 복귀 카운트다운

사진:
skyscrapercity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80km 떨어진 장소에 서킷 건설에 들어간 아르헨티나가 F1 그랑프리 개최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다년간 시즌 개막전을 담당하며 F1에 오랜 기간 역사를 남긴 아르헨티나는 1998년에 마지막으로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이번 주 금요일에 기공식을 가진 벨로시우다드 스피드시티(Velociudad SpeedCity) 서킷은 얼마 전 영국 실버스톤 개보수를 담당했으며 인도 뭄바이에서도 새로운 F1 서킷을 건설하고 있는 파퓰러스(Populous)가 FIA 안전 등급 1등급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가 합류한 잠재적 F1 개최국 명단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아르헨티나는 2014년경이 되면 올해에 시즌 최종전을 치른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남미 국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