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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르노,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3명 기용

사진:아부다비

르노가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로버트 위켄즈, 캐빈 콜저스, 양 카루스 3명의 드라이버를 출전시킨다. 

 올해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에 빛나는 22세 캐나다인 로버트 위켄즈(Robert Wickens)는 버진 레이싱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아부다비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버진 머신에 오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실시되는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는 르노 머신에 오른다.

 18세 에스토니안 캐빈 콜저스(Kevin Korjus)는 포뮬러 르노 2.0 유로컵에서 2010년에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며, 르노 아카데미 소속의 24세 체코인 양 카루스(Jan Charouz)는 올해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해 LMP2 클래스 5위를 차지, 작년 실버스톤에서 2009년형 F1 머신을 테스트한 경험이 있다.

 한편,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HRT는 GP2 출전 3년째인 올해에 한 차례 우승한 23세 스페니쉬 대니 클로스(Dani Clos)를, 포스인디아는 지난 9월에 테스트를 받은 적 있는 20세 영국인 GP2 드라이버 맥스 칠튼(Max Chilton)을 기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