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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뉘르 랩타임 톱5에 입성 - 2011 Lexus LFA Nurburgring Edition, New photo

사진:렉서스


 렉서스 LFA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새로운 깃발을 꽂았다. 이번에는 그냥 LFA가 아니라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페트롤 헤드들이 갈망하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스피드 격전장 독일 뉘르부르크링 복코스에 뛰어든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의 종전 최속 랩 타임은 지난 6월에 새겨진 7분 22초 85였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570ps 출력을 발휘하는 4.8 V10 파워 일본산 슈퍼카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은 포르쉐 911 GT2 RS 랩 타임 7분 18초에 4초 이상 못 미쳤고, 시보레 코베트 Z06나 닷지 바이퍼 ACR에도 밀려 그럴싸한 이름값을 다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3개월 만에 다시 트랙에 오른 일본인 드라이버 아키라 이이다(Akira Iida)가 7분 22초 85였던 종전 최속 랩 타임을 7분 14초로 대폭 단축시켜 양산차 가운데 4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달성하면서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다만
번 소식이 렉서스 유럽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고, 아직 렉서스의 공식 발표도 없을뿐더러 랩 타임 갱신을 증명할 비디오조차 없다는 점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의 새로운 랩 타임 7분 14초가 인정되지 않는 건 아니다. 포르쉐 911 GT2 RS의 7분 18초도 어차피 포르쉐의 주장일 뿐 그것을 증명할 비디오 따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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