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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세 번째 모델은 '에브리데이 슈퍼카'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영원한 적수 페라리를 무찌르기 위해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산타가타 메이커가 SUV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 회사의 CEO 스테판 윈켈만에 의하면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가족은 일상에서 몰기에 부담 없는 ‘에브리데이 슈퍼카’다.

 그렇지만 이들은 세 번째 가족 구성원으로 SUV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일상에서도 다루기 편해야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들의 본질마저 건드릴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된 2007년 이후 잠정 보류된 4도어 슈퍼 세단 ‘에스토크’가 빛을 보게 될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고 있는데, 비록 제조 과정에 들어가기는 커녕 아직 세그먼트조차 확정되지 않았지만 윈켈만은 대략 4년 후 가야르도, 무르시엘라고에 이은 신형 모델을 만날 수 있다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