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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마틴 휘트마시 "드라이버 라인업에 만족"

사진:멕라렌


 2011년은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페어가 멕라렌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시즌이다. 

 그런데 최근 챔피언십 타이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레드불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멕라렌과의 끈끈한 관계를 이간질 시키고 있어 곧 영국 명문 팀 드라이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고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적어도 향후 5년 간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체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젠슨은 열정적으로 F1을 즐기는 드라이버입니다. 경쟁력을 잃지 않는다면 그도 계속 달릴 수 있기를 원할 겁니다. 생리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앞으로 그가 멕라렌과 적어도 5년을 더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젠슨이 원한다면 5년은 더 함께하고 싶습니다. 루이스와는 10년 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턴은 2012년 말에 멕라렌과의 계약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