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아부다비 & 브라질 서킷 구조 변경

사진:야스마리나


 “2010년 아부다비처럼 추월이 불가능한 레이스라면 절대 용인할 수 없다.” 이처럼 FIA 장 토드 회장에게마저 퍼레이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무미건조한 레이스로 비판을 받아야했던 야스 마리나 서킷 일부가 올해 안에 변경된다.

 현재
 야스 마리나 서킷 최고 경영자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은 전 도요타 F1 팀 매니저였던 리차드 크리건(Richard Cregan)이다. 세팡에서 F1 관계자들과 만나 서킷 구조 변경과 관련해 논의를 가진 그는 올해 11월에 레이스가 개최되기 전에 턴6와 턴9이 변경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찰리 화이팅에게 얘기 듣기론 드라이버들의 불만이 거의 없었다.”며 이번 서킷 개수가 비난을 수용해 내려진 결정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짚었다.


 올해에 구조 변경이 예정되고 있는 서킷은 아부다비 뿐만이 아니다. 브라질 GP가 개최되는 인터라고스 서킷에서는 불과 몇 주 전에 스톡카 드라이버가 사고사한 사건을 받들어 관중석 일부를 철거하고 에스케이프 존을 늘리는 개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