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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초파워풀 내구 레이서 '미아타 GT' - 2011 Mazda MX-5 GT

사진:마쯔다


 23일, 마쯔다가 초경량 초파워풀 로드스터 ‘MX-5 GT’를 발표했다.

 안타깝게도 트랙에서 밖에 만날 수 없는 ‘MX-5 GT’는 영국 MSA 내구 챔피언십에서 육중한 존재감을 지닌 애스턴 마틴, 포르쉐, 로터스, BMW와 싸우기 위해 850kg 초경량 패키지로 무장했다.

 850kg에 불과한 체중을 실현하기 위해 내장재를 제거하고 카본 파이버 도어와 폴리카보네이트 윈도우를 채용했다. 또, 강화 서스펜션과 구동 장치, 포지션이 낮아진 275hp 엔진, 6단 시퀸셜 패들시프트 기어박스 설치로 단련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3.0초 만에 주파한다.

 이 밖에도 FIA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장비로 롤 케이지, 레이스 시트, 소화장치 등을 구비한 ‘마쯔다 MX-5 GT’는 이번 주말 실버스톤 서킷에서 데뷔 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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