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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길이 5.7미터 익스트림 웨건, 'Xtend E-Class Estate'

사진:benzinsider


 독일계 코치빌더 ‘빈츠(Binz)’가 5.7미터 길이의 ‘엑스텐드 E-클래스 에스테이트’를 출시했다.

 리어 도어와 액슬 사이를 늘리는 것으로 전장이 800mm 이상 확대되었다.
길이를 늘린 이유는 단 하나 적재 공간 확대에 있다. 실내 공간 확대가 아니다. 전장이 795mm나 늘어나 이제 휠베이스는 3.7미터에 이르지만 시트의 수와 발밑공간은 기존 ‘E-클래스 에스테이트’와 동일하다. 그러나 적재 용량은 670리터 이상 추가된 2620리터로 늘어났다.

 빈츠는 이 차를 장례식용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다.
평균화된 관점에서의 실용성 그 이상을 바라는 소비자, 또는 기존 웨건으로는 부족하지만 죽어도 픽업트럭이나 대형 SUV는 구입하기 싫다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되었다.

 무게는 이제 2톤에 이르지만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E 500'을 컨버젼시키면 388ps 출력, 'E 250 CDI'를 컨버젼시키면 204ps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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