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크로스오버 UAV 컨셉트 - 2011 Hyundai Curb HCD-12 Concept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최신 컨셉트 카 ‘커브(HCD-12)’가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전장 4.17m, 전폭 1.8m, 휠베이스 2.64m로 ‘닛산 주크’와 유사한 크기의 컴팩트 UAV ‘커브’는 ‘투싼’보다 한결 젊고 도심환경에 최적화된 액티비티 비이클로, 이번 디트로이트에 함께 출품된 ‘벨로스터’와 마찬가지로 Y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모터사이클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 A필러를 검게 처리하는 등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커브’는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측면을 장악한 외향적인 캐릭터 라인, 트레드 홈에 오렌지 컬러가 들어간 미쉐린 타이어 등 다채로운 특징들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커브’를 구동시키는 엔진은 1.6리터 직분 4기통 터보 감마 GDI 엔진.
트랜스미션으론 DSG를 결합했으며 ISG(아이들 스톱 &고)가 장비되어 미 EPA 기준 약 17km/L(40mpg) 이상의 고속도로 연비를 달성한다. 출력과 토크는 175ps, 23.4kg-m.

 이 밖에도 ‘커브’에는 실시간 날씨 정보와 음성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현대차의 글로벌 텔레매틱스 ‘블루 링크’, 헤드업 디스플레이, 팝업 루프 랙 등을 채용하고 있다.




















0123456789101112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