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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Y세대'를 위한 2+1 쿠페 - 2012 Hyundai Veloster

사진:현대차


 10일, 현대차가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벨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07년 서울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벨로스터’의 양산형으로 개발돼 모델명 또한 고스란히 넘겨받은 현대차의 신형 쿠페 ‘벨로스터’는 휀더를 강조한 낮으면서도 넓은 폼과 헤드라이트 아래에서 출발해 헥사고날 그릴 주위를 크게 감싸는 독특한 선 등으로 당시 컨셉트 카의 감성을 유지했다.

 3도어 해치백 구조를 과감히 탈피한 ‘벨로스터’는 우측에 조그만 리어 도어를 추가 장비한 2+1도어 구조의 개성강한 쿠페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스포츠 쿠페로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측에 난 리어 도어 핸들은 C필러에 감췄다.

 와이드한 안정감이 돋보이는 차체 사이즈는 전장 4220mm, 전폭 1790mm, 휠베이스 2650mm.
리어 범퍼 중앙에 자리한 테일파이프를 포함해 스포츠 바이크에서 영감을 구한 ‘벨로스터’는 센터콘솔과 센터스택의 경우 스포츠 바이크의 연료탱크를.. 에어 벤트는 스포츠 바이크의 테일파이프를 겨냥했다. 아울러, 곳곳에 메탈릭 악센트가 행해진 인테리어에는 가죽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가 배치되어 있다.

 감마 1.6리터 직렬 4기통 GDI 엔진 탑재로 생성되는 140ps 출력, 22.5kg-m 토크로 하여금 날쎈 가속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6단 수동 외 현대차 최초의 6단 듀얼 클러치를 결합해 ‘혼다 CR-Z’보다 뛰어난 미 EPA 기준 약 17km/L(40mpg) 연비를 확보했다.(고속도로 기준)

 2012년형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벨로스터’는 최대 18인치 휠, 파노라믹 루프를 장비, 금년 3월에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유럽형이 초연된다.



모델: 현대 벨로스터

전x폭x고: 4220mmX폭1790mmX1399mm

휠베이스: 2650mm

공차중량: 1172kg(2584lbs) 수동, 1205kg(2,657lbs) 자동

엔진: 감마 1.6 GDI D-CVVT

트랜스미션: 6단 수동, DCT

출력: 140ps(138hp)/6300rpm

토크: 17kg-m(123lb.-ft.)/4850rpm

최고속도: -

0-100km/h: -

연비: 약 17km/L(40mpg) ※고속도로 기준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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