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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 파나메라 수요 증가로 ▲86.4%

사진:포르쉐


 신형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인기로 포르쉐가 최근 석 달간 86.4%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

 이 독일 명문 메이커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신형 SUV '카이엔' 1만 292대, V6 모델이 새롭게 투입된 '파나메라' 5천 7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94%씩 판매고가 상승한데 힘입어 총 2만 1218대를 판매, 86.4%나 실적을 상승시켰다.

 이러한 상승 그래프에서 '911'은 20.4% 증가한 3천 130대, '복스터'와 '카이만'은 각각 1천 89대, 929대를 차지했다. 국가별 실적은 북미 6천 632대, 유럽 7천 82대, 아시아를 포함한 나머지 국가에서 6천 868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중국이 126%로 뚜렷한 성장률을 과시했다.

 최근 바이사흐 연구 개발 센터에 1억 5천만 유로를 투자하고 100명의 신규 기술진을 고용하는 등 컴팩트 SUV '케이준'과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르쉐는 올해 7월보다 2.5% 늘어난 13,043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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