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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독일서 1.6, 1.7 엔진 추가 - 2010 Kia Sportage

영국 수출형 '1.7 CRDi 2WD' 모델


사진_기아차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에서 1.6 & 1.7리터 엔진을 신규 탑재했다.
독일서 2010년형 '스포티지'에 현재까지 탑재된 엔진은 모두 2.0 배기량을 지닌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었다. 라인업에 새롭게 더해진
1.6 & 1.7리터 엔진은 직분 가솔린과 터보 디젤 유닛.

 두 신규 엔진은 전륜 구동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가능하며 선택 사양으로 오토 스타트/스톱 장비를 결합한다.

 독일 뤼셀스하임(Russelsheim)에 위치한 기아차 독일 센터에서 개발된 1.7 CRDi 터보 디젤 엔진은 115ps(114hp) 출력을 발휘한다.
1250~ 2750rpm에서 최대토크로 26.5kg-m(260Nm)를 발휘하며 약 18.9km/L 연비를 기록, 스타트/스톱 장비를 장착하면 약 19.2km/L로 개선된다.

 직분사 기술을 채용한 136ps(134hp) 출력의 1.6 GDI 가솔린 엔진은 배출가스와 연료 효율성을 10% 가량 개선시켜 약 14.7km/L 연비를 기록한다. 또한, 스타트/스톱 장비 채용으로 약 15.6km/L 연비를 기록, 6300rpm에서 16.8kg-m(165Nm)를 발휘해 
직분사 기술 채용으로 개선된 퍼포먼스를 보인다. 

 '1.6 GDI 2WD' 모델의 0-100km/h 제로백은 11.1초.
스타트/스톱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 CO2 배출량은 149g/km로, '1.7 CRDi 2WD' 모델은 135g/km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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