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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알론소, 페라리의 새 업그레이드에 강한 자신


사진_페라리


 페라리가 이번주말 싱가포르 GP를 앞두고 다시 한번 블로운 디퓨저 개량 작업에 들어갔다.
스파에서 'F10' 최신 업데이트로 되려 곤란에 직면했던 페라리는 몬자에서 최적의 패키지를 손에 넣어 페르난도 알론소의 폴-투-윈을 이끌어냈다.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는 올해에 좁고 구불구불한 트랙에서 우월함을 나타냈던 레드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 최근 일관성을 되찾고 있는 'F10'의 퍼포먼스 때문인지 독일 'Auto Motor und Sport'와 인터뷰한 페르난도 알론소가 레드불과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리에겐 지금 모든 타입의 서킷에서 능숙하게 일하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다음 2개 서킷에서 레드불이 매우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이전보다 나은 일관성이 있습니다. 일관성이 이번 타이틀 획득의 열쇠입니다."


 한편, 싱가포르 GP 주최측은 작년에 드라이버들로부터 불만을 샀던 부분들을 개보수하는 작업에
어가 턴3와 턴7, 턴14~19까지 노면 재포장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트레인을 1cm 낮춰 재포장하고 있으며, 턴10은 연석 등이 재정비돼 더욱 안전한 시케인 탈출이 가능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