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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라이코넨 매니저 "르노와 접촉했다" 인정


사진_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2007년 월드 챔피언의 F1 복귀와 관련해 르노와 접촉한 사실을 인정했다.
아직 비탈리 페트로프와의 2011년 관계를 결정하지 못한 르노에게 키미 라이코넨이 접촉했다는 소식이 이번주 화요일에 보도되었었다.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Steve Robertson )은 핀란드 'Turun Sanomat'을 통해 자신이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인정했다. "사실입니다. 불리에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년에 가능한 모든 선택을 검토하기 위해 키미와 저는 르노에게 현재의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일전에 키미 라이코넨은 당분간 F1에 돌아가지 않고 WRC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적 있다.
하지만 그는 "아마 F1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었다.

 
르노는 현재 페트로프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벨기에 GP 예선에서 충돌하고 이탈리아 GP에서는 라이벌 머신의 주행을 방해해 패널티를 받은 페트로프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더구나 러시아 스폰서들의 반응도 밍밍한 수준.

 한편, 로버트슨은 "키미가 나스카에 출전한다는 얘기까지 들어봤지만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F1과 WRC를 제외한 타 카테고리 전향 가능성을 부정했다.

 만약, 마크 웨버나 세바스찬 베텔 가운데 한 명이 올해에 첫 타이틀을 획득하고 키미 라이코넨이 F1에 복귀하게 되면 2011년 F1 그리드에서 총 6명의 월드 챔피언이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