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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렉스의 수출형 모델인 'iMax'가 현대차의 고성능 차 브랜드 N 개발 팀에 보내져, 잔뜩 벌크업되어 트랙으로 돌아왔다. 

현대차 호주 법인이 공개한 이 차의 이름은 ‘iMax 드리프트 버스’다. 기존의 2.5 CRDi 디젤 엔진을 제거하고 3.5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6 엔진을 iMax의 엔진 룸에 채워넣었다. 최고출력은 408ps, 최대토크는 56.6kg.m로 타이어를 녹여 없애버리기에 충분한 힘이다.

 거기에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으며, i30 N에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을 비롯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그리고 i30 N에서 가져온 19인치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조합해 장착했다. 코너링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앞뒤 무게 균형은 가장 이상적인 50대 50으로 맞췄다.
 
 이렇게 정성들여 개발되었지만 ‘드리프트 버스’는 일반에 판매되지 않는다. i30 N보다 실용적인데다 한 번에 7명이 드리프트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는 큰 매력을 지녔지만, 드리프트 버스는 어디까지나 N 브랜드의 열정을 표현하고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원-오프 스페셜 모델이기 때문이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