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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9 F1] 르노, 규정 위반 혐의로 스티어링 휠 압수


 르노가 다음 멕시코 GP 일정까지 자신들의 머신이 위법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맹세했다.

 지난 주말 일본에서 레이싱 포인트는 라이벌 팀 르노가 제작하고 레이스에 투입한 2019년 머신 RS19가 위법한 브레이크 밸런스 조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며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레이싱 포인트는 르노가 트랙에 맞춰 사전 설정이 이루어져 자동으로 밸런스가 조절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현재 F1 규정은 반드시 드라이버 스스로가 브레이크 밸런스를 조절하도록 하고 있어, 만약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르노는 무거운 처벌을 피할 수 없다.

 레이싱 포인트의 정식 이의 신청을 받아 FIA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니코 훌켄버그 두 르노 드라이버가 스즈카에서 사용한 스티어링 휠을 압수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르노는 레이싱 포인트가 제출한 12장의 서류가 복잡한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어, 멕시코 GP 일정까지 주어진 시간 동안 FIA와 추가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GP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는 6위, 니코 훌켄버그는 10위를 기록했다. 만약 르노의 시스템이 실제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일본 GP 경기 결과가 박탈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