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8 F1] 레드불, 세바스찬 부에미 복귀설을 일축


 세바스찬 부에미의 포뮬러 원 복귀 가능성이 주목된다.


 올해로 29살의 스위스인 드라이버 부에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로 로소에서 달렸었다. 지금은 내구 스포츠 카 시리즈와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피에르 가슬리가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는 것이 결정되고 브렌든 하틀리의 잔류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면서, 다닐 크비야트 등과 함께 최근 다시 F1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부에미가 토로 로소의 이탈리아 파엔차 공장을 방문해 시트를 맞춘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가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을 통해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올해 우리는 세바스찬을 쓸 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부에미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토로 로소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최근에 저희가 부에미와 시뮬레이터 드라이버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또 그와 만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그는 포뮬러 E 테스트를 받으러 돌아가야합니다.”


 “모두 추측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너무 과열돼 있습니다.” “그는 다른 시리즈에 계약이 있고, 안타깝게도 항상 도요타가 복귀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fiaformulae.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