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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르노, 2011년에 키미 혹은 수틸?


사진_레드불


 키미 라이코넨이 2011년 F1에 복귀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열린 것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키미 라이코넨이 레드불 유니폼을 입고 2011년 F1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설이 힘을 받았지만, 지난주에 레드불이 마크 웨버와의  연장 소식을 밝히면서 가장 유력했던 이 가능성은 사라졌다.

 14일, 이탈리아 'Autosprint'는 르노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가 키미 라이코넨을 흠모하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르노가 2011년에 비탈리 페트로프와 결별하고 현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폴란드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 팀 메이트로 키미 라이코넨을 앉히고 싶어한다고 전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도 주목하고 있다고 알렸다.

 27세 독일인 드라이버 수틸은 현재 포스인디아 소속 레이스 드라이버지만, 종종 톱 팀에서 달리고 싶다는 속내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