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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레드불이 내년부터 혼다의 엔진을 쓰는 것을 결정했다. 19일, 레드불 레이싱이 혼다와 엔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0, 2011, 2012, 2013년 4년 연속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챔피언십 타이틀을 모두 휩쓸고 57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한 레드불과 르노의 12년 파트너십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레드불은 모나코에서 디펜딩 챔피언 메르세데스와 같은 시즌 2승째를 올렸지만, 올해 먼저 르노에서 혼다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 주니어 팀 토로 로소를 통해 혼다 엔진의 개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올해 치른 지난 7경기를 통해 혼다가 토로 로소와 보여준 놀라운 발전 속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레이스 우승이 아닌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서 혼다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부터 혼다는 레드불과 토로 로소 두 팀에 엔진을 공급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과 2020년 단 두 해 뿐이다. 2021년에 F1에서는 더 시끄럽고 값싸며 기술적으로 단순한 새 엔진 규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사진=레드불/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