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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리카르도 “페라리에 정말 근접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비록 이번 주말 기대했던 시상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레드불의 레이스 페이스에 위안을 얻었다.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는 금요일 레드 플래그 과속으로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고 8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해, 4계단 상승한 순위로 마지막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3위를 한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에 불과 0.76초 늦어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는 데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지금 리카르도는 바로 다음 주말에 열릴 바레인 GP 결과를 자신한다.


 “저는 키미를 상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습니다.” 리카르도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트랙이 비좁아 추월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최고 랩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좋은 징조입니다.”


 “저는 저희 페이스가 페라리에 정말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랩 타임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트랙에서 가장 빠른 차는 아니었을진 몰라도 가장 빠른 차 중에 하나이긴 했습니다.”


 “아직 싱글 랩 페이스는 더 찾을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이스 페이스는 좋습니다.”


사진=레드불/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