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GP 스튜어드가 미하엘 슈마허에게 패널티를 부과한 조치에 메르세데스GP가 항소를 결정했다.
미하엘 슈마허는 모나코 GP 최종 랩에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를 오버테이크해 6위로 피니쉬했지만, 스튜어드가 규정 위반 판정을 내려 레이스 결과에 20초 가산 패널티가 부과된 슈마허의 완주 기록은 12위로 전락했다.
하지만 세이프티 카 상황이 종료된 시점에 오버테이크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메르세데스GP는 슈마허가 알론소를 오버테이크한 시점에 이미 마샬들이 그린 플래그를 흔들고 있었고 신호도 그린 라이트로 바뀌어 있었다고 주장, 결국 항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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