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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팻 시몬스, 스카이 스포츠에 합류


 작년까지 윌리암스 F1 팀의 테크니컬 보스로 활약했던 팻 시몬스가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의 해설진에 합류했다.



 팻 시몬스는 무려 40년 동안 F1에서 활동하면서 미하엘 슈마허,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네 차례 드라이버 타이틀, 그리고 세 차례 컨스트럭터 타이틀 획득의 순간을 그들과 함께 경험했었다.


 올해로 63세인 그는 3월 26일 예정된 2017 시즌 개막전 경기를 포함해 올해 일부 레이스에서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 F1)’에 전문적인 기술 해설을 제공한다.


 전 메르세데스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의 이적 소문과 맞물린 시기에 윌리암스를 떠났던 팻 시몬스의 2017년 새 직장은 어쩌면 그게 다가 아닐 수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F1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일을 함께 할 유능한 엔지니어를 물색하고 있는 로스 브라운의 오른팔이 팻 시몬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