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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스포티지 닮은 실내 최초 포착 - 2018 Kia cee'd

사진/Motor1



 현대차가 ‘i30’의 풀 체인지 모델을 공개한지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i30’의 형제차인 ‘기아 씨드’의 풀 체인지 모델이 유럽에서 목격됐다.


 앞뒤옆으로 주요 부위를 집중적으로 감싼 위장막 사이로 신형 ‘씨드’는 환한 LED 빛을 내뿜는다. 그 빛의 진원지는 헤드라이트. 포르쉐의 최신형 911 모델에 달린 그것처럼 4개의 점이 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현행 ‘씨드’는 A필러와 보닛이 매끄럽게 거의 일자로 연결되어있지만 이 차는 그렇지 않다. ‘i30’의 변화를 그대로 따른 모습이다.


 헤드라이트 밑 날렵한 사선이 신형 ‘씨드’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내는 ‘i30’와 전혀 닮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포착된 신형 ‘씨드’의 실내는 지난해 기아차가 처음으로 유럽에서 4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데 크게 공헌한 ‘스포티지’와 무척 닮았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부터 센터페시아의 기본 구조와 각종 버튼, 다이얼 배치가 ‘스포티지’와 상당부분 닮았다.


 신형 ‘씨드’에는 140마력(PS)의 1.4리터 터보 엔진과 이미 ‘씨드 GT 라인’에 탑재되고 있는 1.0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 등이 탑재되며, 정식 데뷔는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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