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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파가니 와이라’의 오픈 톱 모델,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한다.

사진/파가니



 올해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와이라 로드스터’를 공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라 로드스터’는 작년 8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VVIP 고객들만을 상대로 은밀하게 공개되었다. 하지만 올 3월이 되면 제네바 모터쇼 무대를 통해 우리 모두 앞에 공평하게 그 존재를 드러낸다.


 ‘와이라 로드스터’는 오픈 톱 모델로 변형되면서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덱을 가진다. 그리고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지붕이 머리 위를 덮는데, 원하면 그 지붕은 떼어낼 수 있다. 지붕이 상시 고정되어있지 않아, 강성을 보완하기 위해 차체 일부에 추가 보강재가 쓰인다. 그에 따라 쿠페의 1,350kg에서 소폭 무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라 로드스터’는 진작에 매진된 쿠페 모델처럼 100대만 한정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