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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스테판GP, F1 서킷 건설 추진


사진_스테판GP


 USF1이 참전을 포기했음에도 끝내 2010년 그리드에 서지 못했던 세르비아 F1 팀 스테판GP가 F1 서킷과 팀의 본거지가 마련된 스테판 테크놀로지 파크를 건설하는 계약서에 조인했다.

 식지 않은 F1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듯 스테판GP의 폐쇄되었던 홈페이지도 되살아났다.
이들은 새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판 테크놀로지 파크 건설 계획 외에도 드라이버로 자크 빌르너브, 크리스찬 클리엔,  WRC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 등과 교섭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반면 치프 디자이너로 고용했던 마이크 코플란의 얼굴이 담긴 이미지가 삭제되고 있어, 이들의 계가 해소된 것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전 멕라렌 디자이너 마이크 코플란은 2007년 헤드라인을 장식한 '스파이 게이트'의 중심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