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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미국인 사업가 잭 브라운이 멕라렌 그룹 상무이사에 임명

사진/멕라렌



 멕라렌 테크놀로지 그룹의 새로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에 잭 브라운(Zak Brown)이 선임됐다.


 멕라렌의 이번 결정은 지난 주 주주총회에서 나온 론 데니스 그룹 CEO 겸 회장의 퇴진 결정 이후에 시작된 매니지먼트 재편 과정에서 나왔다.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에 고용되어 이 스포츠를 관리하는 자리에 앉게 될 것이란 소문도 들었었던 성공한 미국인 사업가인 잭 브라운은 현 COO 조나단 닐과 함께 일하게 되며, 멕라렌의 주주들은 론 데니스 후임자 찾기를 현재에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EPSN’에 따르면, 잭 브라운에게 맡겨진 당장의 임무는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Vodafone)이 떠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비어있는 타이틀 스폰서 찾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