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페라리
페라리가 15일, 이탈리아에서 '599 GTO'를 공개했다.
23일부터 개최되는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초연 될 예정이었으나 그에 앞서 VIP 고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육군 사관 학교에서 먼저 공개된 '599 GTO'는 아직 판매 가격조차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페라리에 따르면 599대 한정된 물량 모두 완매되었다고 한다.
680ps(670hp) 6.0 V12 엔진을 탑재해 최대시속 335km/h, 3.35초 제로백이라는 경이적인 스피드를 뽐내는 '599 GTO'는 페라리 사상 최강 로드 고잉 카를 자부하며 지난주 8일에 최초 공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