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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2017년에도 21경기 열리나

사진/Panorami



 F1이 내년에도 숨가쁘게 바쁜 21경기 일정을 치를 것 같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유례 없는 사상 최다 경기로 구성된 올해 캘린더처럼 내년 F1 캘린더 역시 올해와 같은 21경기로 구성되며, 개막전 경기는 호주 멜버른에서 3월 26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첫 경기는 3월 26일에 열립니다.” 익명의 팀 보스는 이 매체에 시인했다. “그리고 1주일 뒤에 우리는 상하이에 있을 겁니다.”


 또, 세부적인 일정도 상당 부분 올해와 비슷하게 짜여지는데, 호켄하임과 뉘르부르크링이 격년으로 개최국을 맡는 독일 GP의 내년 개최국은 내년에도 호켄하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스 베가스, 남아프리카, 프랑스, 이몰라 등이 새로운 개최지 등장에 관한 소문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2017년 캘린더에 새로운 이름은 없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에 따르면, 2017 시즌 공식 캘린더는 다음 달 말 파리에서 열리는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 뒤에 공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