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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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이전에 르노 엔진에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프랑스 메이커의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이 밝혔다.
르노는 모나코 GP에서 실시한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엔진과 파워 격차를 현격하게 좁히는데 성공했다. 현재 F1의 유일한 르노 엔진 고객인 레드불은 그 모나코 GP를 포함해 최근 여섯 경기에서 네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르노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은 모나코 때와 같은 견실한 업데이트가 올해 또 있는지 질문 받고 이렇게 답했다. “내년 첫 경기에서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지금 저희가 운용 중인 사양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데 노력합니다. 하지만 첫 경기나 여섯 번째 경기 때와 같은 빅 스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