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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리카르도 “2018년까지 레드불에서 뛴다.”

사진/레드불



 이번 주, 다니엘 리카르도가 2018년 말까지 레드불과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밝혔다.

 

 올해 말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이 종료되는 페라리가 계속된 미디어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36세 핀란드인과 계약을 연장하는지 확실한 대답을 않으면서, 현재 F1에서 높이 평가되는 여러 젊은 드라이버들의 이름이 페라리 이적설에 오르내렸었다. 그리고 거기에 선봉에 발테리 보타스와 다니엘 리카르도가 있었다.


 하지만 모나코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데 이어 다음 날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우승 경쟁을 펼쳤던 리카르도는 이번 주 레드불의 홈 그라운드 오스트리아에서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에 도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계약 연장 사실을 밝혔다.